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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봄 네일·스파쇼 <5·끝>] 손쉬운 인테리어·네일 아트 소개

맞춤형 그림·실크 벽지 YM그림벽지 YM그림벽지는 25일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봄 네일·스파쇼에서 적은 비용으로 화사하게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그림벽지와 실크벽지를 소개한다. 풀을 발라 벽에 부착하는 일반 종이벽지와 달리 스티커처럼 부착형으로 된 벽지로 그림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주문이 가능하다. 폴 신 YM그림벽지 대표는 “페인트 칠이나 리모델링 공사처럼 작업이 번거롭지 않고, 비용도 저렴할 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사진을 벽지에 넣을 수 있어 네일·스파 살롱 업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일반 종이가 아니라 캔버스 천으로 된 부착형 벽지라 석고 벽에도 잘 붙고 시공이 간편하며, 이전을 할 때도 따로 떼서 가지고 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또 한국의 실크벽지를 수입해 함께 판매하고 있다. 신 대표는 “롤로 된 벽지로 살롱 내부에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718-321-3747. 붙이는 네일 디자인FX 대싱 디바 네일재료 제조업체 KMC의 자회사인 대싱 디바는 이번 쇼에서 붙이는 네일 제품인 디자인FX를 소개한다. 많은 시간과 기술을 요했던 네일아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간단하게 손톱 위에 부착해 완성할 수 있다. 또 특별한 도구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무늬를 잘라내 원하는 부위에 부착할 수 있어 개성에 따라 응용할 수 있다. 또 일반 네일 팔리시와 달리 말리는 시간이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스티커 제거는 큐티클 오일과 아세톤, 매니큐어 스틱 등으로 간단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네일살롱에서 시술할 때는 디자인FX위에 젤로 마무리해 보다 오랫동안 네일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디자인FX는 다양한 패턴의 디자인과 독특한 질감으로 일반 네일 팔리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516- 621-6565.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2012-03-22

올 봄·여름 네일 패션 트렌드…오렌지로 손끝을 물들인다

2012 패션위크를 통해 본 올 봄·여름 네일 패션은 차분한 뉴트럴 컬러와 비비드 컬러 등의 유행이 예상된다. 또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작은 크기의 플라워 패턴이나 역 프렌치 패턴, 옹브레 등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비비드 컬러=따뜻하고 화사한 봄과 강렬한 여름에는 발랄한 느낌의 색상이 눈에 들어온다. 올 봄·여름에는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비비드, 네온 같은 형형색색의 컬러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오렌지와 핑크 등은 생기 발랄함을 연출하거나 포인트를 주기에 더 없이 좋다. ◆뉴트럴 컬러=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키는 뉴트럴 컬러 역시 올 봄 주목해야 할 색상이다. 크림, 페일 핑크, 소프트 베이지 등의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깨끗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또 거의 모든 피부톤과 의상에 잘 어울려 꾸준한 인기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워·도트 패턴=봄에 항상 유행하던 클래식한 패턴인 플라워 패턴과 도트, 사선 스트라이프 또한 산뜻한 네일 아이템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비비드한 컬러와 차분한 뉴트럴 컬러를 함께 매치하는 바둑판 패턴을 응용하면 네일이 하나의 패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리버스 프렌치=이제 손톱 끝에 프렌치로 포인트를 주던 시대는 지났다. 이번 시즌에는 손톱 아래에 포인트를 주는 리버스 프렌치가 유행할 전망이다. 거꾸로 V 모양의 프렌치 패턴을 그리거나 스팽글 등을 손톱 아래에 붙여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 외에 투톤 팔리시도 눈여겨볼 디자인이다. 투톤 팔리시는 한 가지 색상을 두 번 발라 색상을 선명하게 나타내는 일반적인 방법과는 달리 옅은 톤의 팔리시를 기본 색상으로 놓아 살짝 말린 후 그 위에 짙은 톤의 팔리시를 발라 선명함을 주는 방법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옅은 톤 위에 짙은 팔리시를 올리면 좀 더 독특한 색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이번 2012 봄·여름 네일·스파 쇼에서는 오렌지와 핑크를 중심으로 한 밝고 화사한 컬러가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현경 인턴기자 pukekekyung@koreadaily.com

2012-03-22

한인 네일업계 큰 잔치 25일 열린다…2012 봄 네일·스파쇼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이은혜) 주최 ‘2012 봄 네일·스파쇼’가 25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다. 매년 수많은 네일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쇼에는 봄·여름을 겨냥한 화사한 색깔의 네일 팔리시 제품과 불경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선을 보인다. 또 신규 수익창출을 돕는 서비스를 위한 각종 세미나도 열린다. 이번 쇼에서 눈여겨볼 만한 제품들과 행사 일정 등을 소개한다. ◆눈길 끄는 네일 컬러=올 봄·여름 네일업계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컬러’다.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뉴트럴 컬러와 상큼한 비비드 컬러가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유행을 반영하듯 올 봄 많은 네일 팔리시 업체들이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색깔을 내놨다. 베리엘은 이번 봄·여름 컬렉션으로 90가지 새로운 컬러를 선보인다. 올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라이트 핑크와 핑크, 레드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된 새로운 컬렉션에 기존 제품까지 총 180여가지의 색상을 구입할 수 있다. 한인 네일 팔리시 제조업체인 QRS역시 올해 브랜드 ‘QRS’를 런칭하고, 이번 쇼에서 총 120여가지의 컬러를 내놓는다. 유해한 화학성분인 포르말린, 톨루엔 등을 제거했으며, 봄과 여름을 겨냥한 화사하고 밝은 색깔이 주를 이룬다. 이밖에 최근 네일살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젤도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다. 지속력이 강하고, 지우는 방법도 비교적 간단한 컬러젤은 일반 네일 팔리시에 비해 색상선택이 다양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엔티티는 봄을 맞아 파스텔톤 색상 33가지를 추가해 총 72가지의 컬러를 내놓는다. 매니Q도 새로 선보인 8가지 색상을 포함해 총 44가지 컬러를 판매한다. ◆친환경·웰빙으로 고급화=올 봄 네일·스파쇼에서 유난히 눈길을 끄는 아이템들은 친환경과 올개닉을 내세운 제품들이다. 천연성분을 이용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급화 하는 것이 베트남이나 중국계 업체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다. 알렉스코스메틱은 월넛 성분을 이용해 몸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스크럽을 내놨다. 견과류가 자극 없이 각질을 벗겨내고, 첨가된 과일과 야채, 비타민 성분이 피부결을 탄력 있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또 M-터치는 머드로 유명한 보령시와 손잡고 ‘보령머드폼팩’을 선보인다. 보령의 머드를 이용한 이 제품은 클렌징과 팩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보타니칼가든은 사과줄기세포 등을 이용해 노화방지, 주름제거,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기능성 매니·패디큐어 제품라인을 소개한다. 바디퓨어는 10여가지 천연 허브 식물에서 축출한 아로마 오일로 만든 올개닉 스파 페디큐어 ‘퓨리시마’를 판매한다. 자연식물에서 축출한 성분과 에센셜 오일의 향기요법을 더해 신진대사 촉진과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시간단축 아이템=바쁜 뉴요커를 겨냥해 기존 서비스의 시간을 단축해 주는 새로운 기술들도 선보인다. 인코코는 손톱에 부착하는 매니큐어로 5분만에 네일을 완성한다. 베이스코트와 컬러, 탑코트까지 스티커처럼 한번에 부착해 바르는 시간과 말리는 시간이 없어 시간이 단축된다. 또 화햑약품 냄새가 나지 않고, 지속기간도 14일 정도로 일반 네일 팔리시보다 길다. 컬러와 패턴, 프렌치팁 등 100여가지가 넘는 제품이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5~10분 만에 발뒤꿈치의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제품도 있다. 존엠숀코퍼레이션이 내놓은 EZ캘러스필은 1회용으로 포장된 팩에 들어있는 패치를 발 각질부분에 부착했다가 도구로 긁어낸 후, 파일로 정리하는 3단계 완성 각질제거 제품이다. 패디큐어 할 때 3~4분만 더 투자하면 각질제거까지 할 수 있어 살롱에서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기술로 신규 수익창출=이번 행사에서는 부수익 창출을 위한 속눈썹 연장술, 반영구 화장 등 각종 미용 세미나도 열린다. 오후 1시부터 45분간 ‘예스네일’ 주최로 열리는 속눈썹연장술 세미나에서는 인모에 가까운 헤어를 이용해 한 올 한 올 속눈썹에 붙여 풍성하고 긴 속눈썹을 연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고도의 기술을 요하기보다는 섬세함과 미적 감각만 있으면 도전해 볼 수 있으며, 적은 자본으로도 고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크리스틴 오’ 주최로 열리는 반영구 메이크업 세미나는 오후 2~5시에 열린다. 세미나에서 강의하는 ‘페들링 기법’은 2~3년 정도 있으면 표시가 남지 않고 지워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정이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변함에 따라 화장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문신과 달리 한번 고객이 꾸준하게 찾는다. ◆할인혜택 풍성=이번 쇼에서는 네일·스파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참여업체들은 기존의 공급가보다 10~20% 할인하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열띤 프로모션 경쟁을 펴고 있다. 베리엘은 네일 팔리시 90개, 혹은 180개 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탑코트와 베이스코트 등을 선물로 준다. 붙이는 매니큐어 제품인 인코코는 10개 패키지를 4~5달러에 판매하고, 쇼에서 계약하는 네일살롱에게는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M-터치도 컬러젤 브랜드인 엔티티와 OPI 등을 20% 할인판매하고, 네일 팔리시인 프롤라나 제품을 개당 1달러에 세일한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2012-03-22

[미리 가보는 봄 네일·스파쇼 (4)] 자연 담은 스킨케어 제품 만난다

보디 스크럽·버블 클렌저 알렉스코스메틱 스킨케어 제품 전문업체인 알렉스코스메틱도 오는 25일 대동연회장에서 뉴욕한인네일협회 주최로 열리는 봄 네일·스파쇼에서 참가한다. 이 업체가 소개하는 제품은 월넛 보디 스크럽과 버블 옥시전 클렌저다. 스트럽 제품에는 견과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자극 없이 피부에 쌓인 각질과 더러움을 제거한다. 또 스크럽에 들어있는 과일과 야채, 비타민 성분이 아름다운 피부로 가꿔준다는 설명이다. 스파에서는 매니·패디트리트먼트 제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쇼에서 12개 80달러에 판매하며, 1개를 덤으로 준다. 옥시전 버블 클렌저(사진)는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지우고,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딥클렌징 제품이다. 호호바 오일, 히알루로산, 허브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보습과 탄력효과도 있다. 이번 행사에서 3개 24달러에 판매한다. 718-565-5505. 스탬프 시술제품 프로모션 메리디안 아메리카 메리디안 아메리카는 마이크로 니들을 이용해 얼굴에 미세한 구멍을 내고 줄기세포 화장품을 투입하는 스탬프 시술제품을 선보인다. 메리디안의 박희요 사장은 “스탬프 시술은 기미와 주름, 흉터, 여드름, 모공, 탈모에 쓰이는 최신 치료요법”이라며 “메리디안이 판매하는 줄기세포 솔루션 제품은 미국 베네브사에서 생산해 한국의 피부과에도 수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메리디안은 이번 쇼에서 마이크로 니들(스탬프)과 줄기세포 화장품을 3개 구입하면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킨케어 전문 장비를 소개하고, 한정 수량으로 파격 세일을 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 777달러어치를 구매한 고객에게 레이저 스킨전문병원에서 사용하는 스칼렛 레이저 장비(사진)를 이용한 무료 시술 기회도 제공한다. 이 장비는 리프팅, 모공수축, 흉터·주름제거 등에 효과적이라 메디스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1회 시술에 1000달러 정도 비용이 든다. 347-668-2102.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2012-03-21

[미리 가보는 봄네일·스파쇼 <3>] 상큼한 봄 색상 컬러젤 쏟아진다

앤티니 브랜드·머드폼팩 M-터치 M-터치는 컬러젤 브랜드 엔티티의 스프링 컬렉션(사진)을 선보인다. 봄을 맞아 파스텔톤 색상 33가지를 추가해 총 72가지 컬러를 내놓는다. 이밖에 컬러젤 브랜드 OPI와 아티스틱 등도 함께 판매한다. 컬러젤 제품은 20% 할인 판매한다. 또 미국에서 생산하는 프롤라나 네일 팔리시 109가지 컬러를 개당 1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스파제품인 보령머드폼팩도 판매한다. M-터치가 보령시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판매하고 있는 이 제품은 보령의 머드를 이용해 클렌징과 팩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718-358-0199. 매니Q 스프링 컬렉션 영네일 영네일은 컬러젤 브랜드 매니Q의 스프링 컬렉션(사진)을 선보인다. 기존 제품에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8가지 스프링 컬렉션을 포함 총 44가지 색상을 판매한다. 영네일 관계자는 “네일 팔리시가 섞인 컬러젤과 달리 100% 젤로 쉽게 굳지 않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부드럽게 발리는 장점이 있다”며 “색깔이 곱고, 손톱에 바른 후에도 색상이 오래 남아있다”고 소개했다. 매니Q 제품은 이번 쇼에서 20% 할인 판매하며, 플러싱 매장에서도 오는 30일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718-886-2971. 매장 관리 POS시스템 J&A USA 오는 25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뉴욕한인네일협회 주최로 열리는 봄네일·스파쇼에서 살롱 장비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J&A USA는 새로운 POS시스템(사진)을 소개한다. 네일·스파업계를 이끌어온 J&A가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회사인 IT업체 ‘디지털 라이트 브레인’이 개발한 POS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살롱의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경영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고객이 리셉션 테이블까지 올 필요 없이 고객 앞에서 서비스 주문 및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고, 기프트카드나 방문 도장, 포인트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 툴을 제공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다. 631-243-3336.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2012-03-20

[미리 가보는 봄 네일·스파쇼 <2>] 다양한 기능성 스파제품 선보인다

각질 제거 EZ캘러스필 존엠숀코퍼레이션 뉴욕한인네일협회 주최로 열리는 오는 25일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봄 네일·스파쇼 참가 업체 중 스파제품 판매업체인 존엠숀코러페이션은 간편하게 발 각질을 제거하는 EZ캘러스필(사진)을 주력상품으로 내놓는다. 독일에서 개발되고, 독일 정부에서 안전성을 승인한 이 제품은 산성도가 pH 9.25로 암모니아성분이 강한 기존의 발 각질제거제(pH 13)에 비해 안전하고 효과도 뛰어나다. 1회용으로 포장된 팩에 들어있는 패치를 발의 각질부분에 부착하고 5분 후 각질 부분을 도구로 긁어낸 후 파일로 마무리한다. 여기에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을 덧발라 작업을 끝낸다. 기존 페디큐어 서비스에 5분 정도만 추가로 할애하면 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다. 908-489-8384. 기능성 매니·페디큐어 보타니칼가든 보타니칼가든은 손등 주름 개선과 노화방지를 위한 기능성 제품을 출시했다. ‘스위스사과줄기세포 스파 매니큐어 페디큐어’(사진) ‘콜라젠스파 매니큐어 페디큐어’ ‘비타민 C 스파 매니큐어 페디큐어’ ‘태반스파 매니큐어 페디큐어’ 등 총 4개의 기능성 제품라인을 판매한다. 각 제품은 노화방지, 주름제거, 화이트닝 기능이 있어 손과 발의 피부를 매끄럽고, 아름답게 가꾸어 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스파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도 있다. 201-895-9499. 올개닉 페디큐어 ‘퓨리시마’ 바디퓨어 바디퓨어는 10여 가지 천연 허브 식물에서 축출한 아로마 오일로 만든 올개닉 스파 페디큐어인 ‘퓨리시마’(사진) 제품을 선보인다. 이태리에서 제조된 퓨리시마는 자연식물에서 축출한 성분을 치료에 응용하는 요법인 파이토테라피와 에센셜 오일의 향기요법인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독소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쇼에서 10~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773-8425.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2012-03-19

친환경 서비스로 불황 뚫자…네일협, 25일 네일·스파쇼

올 봄 네일·스파 업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쇼가 열린다. 뉴욕한인네일협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오후 6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2012 봄 네일·스파쇼’를 개최한다. 네일협회의 김은혜 회장은 29일 협회 사무실에서 회견을 열고 “이번 쇼는 네일·스파업계의 신기술 시범과 신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때 네일쇼가 한인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할인혜택= 이번 쇼에는 제이원 뷰티앤헬스, 보디 에센티크 등 80여 개 관련 업체가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또 업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스킨케어, 마사지, UV젤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반영구 화장과 속눈썹 연장술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이밖에 각 업체들이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해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 회장은 “이번 쇼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시중가보다 30% 정도 싸게 살 수 있다”며 “네일·스파 업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 한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연친화 제품이 대세= 이번 뷰티쇼 참여업체를 통해 엿본 올 봄 뷰티·네일업계 키워드는 ‘친환경’과 ‘편리함’이다. 쇼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약품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과 예전보다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신기술 제품을 소개한다. 독성원료를 제거한 네일 폴리시로 지난 가을 쇼에서 주목을 받은 ‘베리엘’은 이번 쇼에서 90여 가지 새로운 색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천연 재료를 이용해 만든 프리시마 오가닉 스파 페디큐어와 보태니컬 스파 페디큐어 등도 주목을 받는 제품들이다. 인코코는 단 몇 분 만에 손톱을 완성하는 매니큐어 제품을 소개한다. 브러시를 이용해 손톱에 칠하는 대신 스티커처럼 간단하게 손톱 위에 붙이는 방식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네일쇼 관련 문의는 718-321-1143. 김동그라미 기자

2012-02-29

하이패션 봄맞이 네일·스파쇼, 4월3일…평균 20% 할인 판매

네일재료 도매업체 하이패션이 오는 4월 3일 오전 9시30분~오후 6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제12회 봄 네일·스파쇼를 개최한다. OPI·ibd·에씨·하모니·지지(GiGi)·라시비롱(LASH beLONG)·J&A 페디큐어 등 50여 업체가 매니큐어·페디큐어·왁싱·스킨케어 제품 등을 선보인다. 올해는 색상이 더욱 다양해진 컬러젤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사용하는 컬러젤은 위험이 적고 빨리 마르는 것이 특징이다. LED 램프를 이용하면 기존의 UV램프 보다 굽는 시간이 6배나 빠른 30초로 단축된다는 설명이다. OPI와 차이나 글래이즈에서는 크랙컬러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크랙컬러는 바르면 자연스럽게 금이 가는 문양으로 쿨하고 볼드한 느낌을 준다. OPI의 블랙 세터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기본 베이스 컬러를 바른 후 마르고 나면 블랙 세터를 추가하면 된다. 가능하면 적게 바를 수록 금이 가는 문양이 더 실감나게 보인다. 세터는 어떤 팔리시 색상 위에 발라도 손색이 없다. 여름철 인기 서비스 아이템인 왁싱과 피부노화 방지·주름개선에 탁월한 스킨케어 시연 행사도 열린다. 행사 참가자들은 평균 20% 할인된 가격에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하이패션 박귀임 실장은 “올 봄에는 파스텔 컬러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여름 핫 아이템인 컬러젤을 비롯해 불경기 속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718-786-2131. 최희숙 기자 hs_ny@koreadaily.com

2011-03-29

2011 봄 네일·스파쇼 핫 아이템…'쿨' 한 크랙컬러·UV젤 업그레이드

27일 플러싱에서 열린 2011 네일·스파쇼는 불황 타개를 위한 신제품·신기술 아이디어의 경연장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각광받은 제품은 크랙컬러와 듀얼 시스템 폼. 이들 제품의 특징을 알아본다. ◆SUR '크레이즈드 익스프레션'=크랙컬러 제품으로 섬세하게 균열이 가며 아트적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손톱에 베이스를 발라 마른 후 크랙컬러 제품을 올리면 다양한 모양으로 섬세한 금이 가 여름철 쿨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 네일전문회사 SUR이 지난 1월 애틀랜타에서 처음 선을 보였고 이번 뉴욕 네일·스파쇼를 통해 뉴욕에는 처음 소개했다. SUR 임혜선 CEO는 "기존의 수성베이스 크랙컬러 제품들은 크게 갈라지는 것이 전부였지만 우리 제품은 유성베이스를 사용해 섬세하게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바르기 편할 뿐만 아니라 빨리 갈라지고 색상도 다양해 네일 아트 연출에 적격"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제품은 애틀랜타 수입·유통회사인 EBW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컬러 종류는 100개. 하나를 사면 50명 시술이 가능해 업소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지속 시간은 7~10일. SUR은 2006년 한국 서울에서 설립됐다. 일반 네일팔리시 제품인 노블레스를 포함해 자체 브랜드는 두 개. 한국에서 네일살롱 '데이지 네일'도 운영하고 있다. 임 CEO는 "5년 동안 네일 한길만 팠다"며 "직원 대부분이 네일 아티스트로 전문성을 갖추고 항상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캔달 '듀얼 시스템 폼'=호주 회사 '스캔달'에서 만든 업그레이드된 UV젤 시스템이다. 젤을 직접 고객의 손톱에 올리지 않아도 돼 손톱이 전혀 손상되지 않고 작업 시간도 크게 단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UV젤 시스템은 처음 고객 손톱에 베이스를 올리고 마무리를 할 때까지 여러 번의 단계를 거치면서 1시간~1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되는 반면 듀얼 시스템 폼은 20분 정도면 충분하다. 또 기존 UV 젤 시스템은 매 단계마다 UV램프에 손을 넣고 말려야 하는 과정이 있어 고객이 불편하지만 듀얼 시스템 폼은 인조 손톱을 사용해 모든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에만 손톱에 올리기 때문에 한번만 램프를 사용해 구우면 되는 간편함도 큰 이점이다. 미국 내 수입·유통을 맡고 있는 반자이리빙의 김영미 마케팅 디렉터는 "기존 UV젤 시스템은 시간이 오래 걸려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많은 데 듀얼 시스템 폼을 사용하면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며 "자연스러운 광택에 프랜치랩이나 네일아트 등으로도 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미리 만들어 놓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속 시간은 2~4주. 김 디렉터는 "고객이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해 놓고 편안한 시간에 와서 손톱에 올리기만 하면 되니까 업소, 고객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최희숙 기자 hs_ny@koreadaily.com

2011-03-28

한인 네일업계 기지개 켠다…'2011 봄 네일·스파쇼' 대성황·여름 성수기 '대박' 예감

27일 플러싱에서 열린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이은혜) 주최 ‘2011 봄 네일·스파쇼’에는 불경기 속 매출 증대 아이템을 찾으려는 업계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해 행사 방문자 수가 50% 정도 늘어 1만여명에 육박했다. 참가업체들도 다양한 행사로 관심을 끌었다. 네일아트 전문업체 영네일·JD프라이드 등이 UV젤과 컬러젤 제품을 현장에서 시연했고, 위생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페디큐어 스파, 스킨케어, 네일가구, 그림벽지 등 80여 업체 부스에는 각사의 신제품과 주력제품을 꼼꼼이 살펴보려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참가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제품은 올해 처음 선보인 업그레이드된 UV 젤 시스템인 듀얼 시스템 폼과 자연스럽게 금이 가는 모양으로 여름철 쿨한 느낌을 주는 크랙 컬러다. 호주 회사 스캔달의 듀얼 시스템 폼은 젤을 직접 손톱에 올리지 않아도 돼 손톱 손상이 전혀 가지 않으며 시술 시간도 기존 UV 젤보다 4배나 단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프랜치 랩·네일 아트 등으로도 응용이 가능하다.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네일살롱을 운영하는 케이시 양씨는 “시술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 간편하고 시너지 효과가 큰 네일 제품 쪽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는데, 듀얼 시스템 폼은 부가가치가 큰 여름철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회사 SUR의 크랙컬러 제품 '크레이즈드 익스프레션'은 기존의 단순 갈라지는 모양에 아트를 접목해 섬세하게 균열이 가도록 해 입술모양·눈송이 모양 등 다양한 아트 연출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크랙 컬러 종류도 100개에 달한다. 맨해튼에서 10년 이상 네일살롱을 운영해온 온귀자씨는 "고객들이 매년 새로운 디자인을 원한다"며 "크랙컬러는 히스패닉 고객과 어린이들을 상대로 큰 인기를 끌 것 같다"며 관심을 보였다. 영네일은 컬러젤에 사용할 수 있는 반짝이를 선보여 불경기 속 신제품 아이디어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네일살롱에서 부가 서비스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실을 이용한 왁싱·속눈썹 연장·스킨케어 세미나 등도 열렸다. 이은혜 회장은 "신기술·새로운 아이디어 접목만이 살 길이라는 공감대가 업계에 자리잡으면서 더 이상 뒤쳐지지 않게 위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최희숙 기자 hs_ny@koreadaily.com

2011-03-28

패션문신·속눈썹 연장 ‘인기…네일업계, 매출증대 노리는 새 아이템들

28일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이은혜) 주최로 열린 ‘2010 봄 네일·스파쇼’는 한마디로 새로운 매출 증진 아이디어의 경연장이었다. 부수익 창출 아이템 물색에 나선 네일인들의 관심을 끈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컬러 젤, 일회용 패션 문신과 속눈썹 연장 제품이 손꼽혔다. 투자 비용도 저렴하고 서비스에 걸리는 시간도 길지 않아 기존 서비스에 접목하면 쉽게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서비스 가능 고객층이 무제한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뉴저지에서 네일살롱을 운영하는 제니퍼 우씨는 “새로운 아이템 접목만이 살아남는 비결이다”며 “패션 문신은 파티가 많은 여름철 젊은이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고 평했다. ▶패션 문신=네일재료 도매업체 ‘T&J 네일 서플라이’가 선보인 아이템으로 많은 네일인들이 관심을 보인 아이템이다. 종류는 컬러 파우더 문신과 크리스탈 문신 등 두 가지로 나뉜다. T&J 측 설명에 따르면 팔, 다리, 목 등 노출 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접착제를 이용해 모양을 그린 다음 컬러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일회용 문신이 완성된다. 크리스탈 문신의 경우에는 반짝이는 크리스탈로 만들어 노출 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다양한 모양을 연출할 수 있다. 토미 장 T&J 사장은 “일반 매니큐어보다도 쉽고 문양도 모두 제공되므로 기존 네일업소나 미용실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한 사람이 목, 팔, 등 등 여러 곳에 할 수 있으므로 그만큼 매출을 올리기 쉬워 여름철 효자 상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사장에 따르면 파우더 문신은 5분 완성, 서비스 가격은 최소 10달러부터 시작한다. 문신 지속 시간은 3~7일. 이에 비해 크리스탈 문신은 20~500달러 선이며 붙였다 뗐다 할 수 있어 평생 사용할 수 있다. ▶속눈썹 연장=네일살롱 뿐만 아니라 미용실, 스파 전문점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작은 공간을 마련하고 기술만 습득하면 얼마든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통 서비스 시간은 시술자 개인 능력에 따라 30분~1시간 정도 걸린다. 서비스 비용은 100~400달러까지 가능하다. 지속 시간은 한 달 이상, 샤워를 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견고하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속눈썹 및 반영구 화장 재료 전문 도매업체 ‘예스 뷰티’ 제시카 오 사장은 “우리 한인들은 젓가락을 사용할 정도로 손재주가 뛰어나 단시간에 금방 습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소개하고 “가격이 비싸도 고객을 끌 수 있는 아이템이어서 불경기 타개에 안성마춤”이라고 소개했다. 오 사장에 따르면 2시간 정도 실습 지도를 받으면 필요한 기술을 충분히 배울 수 있다. 최희숙 기자 hs_ny@koreadaily.com

2010-03-29

봄철 네일·스파쇼 문전성시…컬러젤·일회용 문신 등 인기

28일 플러싱에서 열린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이은혜) 주최 ‘2010 봄 네일·스파쇼’에는 불경기 속 매출 증대 아이템을 찾고자 하는 업계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네일아트 전문업체 영네일·칼젤·댄싱디바·JD프라이드 등이 UV젤과 컬러 젤 제품을 현장에서 시연했고, 위생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페디큐어 스파, 화장품, 네일가구 등 80여 업체 부스에는 각사의 신제품과 주력제품을 꼼꼼이 살펴보려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뉴저지에서 5년째 네일살롱을 운영하고 있는 제니퍼 우씨는 “이제는 네일만으로는 힘들어 새로 접목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과 신제품, 신기술을 알아보기 위해 왔다”며 “여름 아이템으로 시너지 효과가 큰 칼라젤, 페디큐어 스파 쪽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제품은 컬러 젤.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색상에 손톱 손상 없이 오래 갈뿐만 아니라 지울 때도 손톱에 손상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 젤 제품 전문회사인 칼젤의 모니카 배 홍보담당자는 “82개의 기본 색상을 이용해 100만개의 다양한 색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휴가철 해변가를 찾는 이들이 벗겨질 걱정 없이 맘껏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네일살롱에서 부가 서비스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임시 바디 문신과 속눈썹 연장 등도 큰 관심을 끌었다. 3년째 네일살롱을 운영하는 비비안 김씨는 “파티와 노출의 계절인 여름철에 화려하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바디 문신이 신선하게 다가와 현재 접목을 고려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고객 범위가 넓은 것도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을 이용한 왁싱과 반영구 화장, 속눈썹 연장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렸다. 이은혜 회장은 “업종 다각화, 새로운 아이디어 접목만이 살 길이라는 공감대가 업계에 자리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희숙 기자 hs_ny@koreadaily.com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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